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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기미 퇴치 대작전- 기미 예방하는 방법

by 생활에 유익한 정보 2018.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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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미 퇴치 대작전- 기미 예방하는 방법

 

 

 

어느날 거울속 내얼굴에 거뭇거뭇한게 생기기 시작했다. 한번 생긴 기미는 없어지기는 커녕 점점 그 숫자가 늘어나는 것이 아닌가. 시간이 갈수록 짙어지기까지한다. 나도 나이를 먹은 건가...30대에 접어들수록 피부노화가 진행되고 재생력도 떨어지는 것 같다. 그렇다면 미리 예방하거나 해결할 방법은 있는가?

 

 

기미는 자외선이 그 주된 원인인데, 피부재생력이 약해진 상태에서 강렬한 자외선이 침투하면 세포 스스로 진한 색소를 만들어 자외선을 차단할려고 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우리몸의 방어적 기제인 기미는 보기에는 좋지 않아 특히 여성들이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많다. 우리피부가 스스로 보호할려는 방책이라 원망할 수도 없는 일이다. 이외에도 기미는 우리몸의 균형이 깨졌을때 피부재생력이 약해지고 그 이유로 생겨난다.

 

 

 

 

OX로 기미의 모든것을 알아보자

 

 

 

Q : 멜라닌 색소는 무조건 피부의 적이다.

A : X 피부속의 멜라노사이트라는 색소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멜라닌 색소가 생성된다. 적절하고 알맞은 양의 멜라닌 색소는 피부건강을 위해 꼭필요하다. 어린아이나 청소년기 등의 피부재생력이라면 멜라닌 색소가 생성되어도 걱정할 필요는 없다. 왜냐하면 자외선에 의해 생성된 멜라닌 색소는 피부 표피세포로 이동해 피부 재생주기에 의해 자연스럽게 분해되어 없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피부 재생력이 약하거나 멜라닌 색소가 너무 많을 때는 이 멜라닌 색소가 완전히 분해되지 못하고 일부가 남아서 기미와 같은 잡티가 드러나게 된다. 피부가 노화되어 재생력이 떨어진 경우에도 조금의 자외선만으로도 멜라닌 색소가 생성되며, 이를 잘 분해하지 못해 기미가 잘 생긴다.

 

 

 

Q : 자외선은 피부 재생력을 떨어뜨리는 데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A : O 기미를 발생시키는 원인중의 하나가 자외선이다. 강한 자외선은 표피세포를 손상킬 뿐 아니라 진피층까지 침투한다. 그래서 신진대사를 방해하고 노화를 촉진시킨다. 이것은 직업군 통계에서 보면 잘 알 수 있을 것 같은데 야외에서 주로 있는 직업을 가진사람과 실내에서 일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을 대상으로 비교해 봤을 때 확연한 차이가 난 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원래 나이가 들 수록 피부 재생 주기가 길어지는데, 신진대사와 기혈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피부 재생 주기가 비정상적으로 길어진다. 그 피부 재생주기에 직접적인 형향을 주는 것이 바로 자외선이다. 그런데 이런 피부 재생력이 약해진 상태에서의 자외선은 악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서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피부재생력을 높이는 것이 더 중요하겠다고 본다.

 

 

 

Q. : 여성호르몬이 기미를 만든다.

A : O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피부의 세포분열을 돕는다. 그래서 세포 분열을 도와 피부 재생력을 강화하고 피지선의 기능을약화시킨다. 이 에스트로겐은 피부에는 좋은 영향을 미치지만 멜라닌 세포를 자극해서 기미와 같은 색소침착에 일조한다. 보통 남자보다 여자에게서 기미가 많이 생기는 이유이기도 하다.

 

 

 

Q : 임신 중 생긴 기미는 출산 후에는 완전히 없어진다.

A : X 임신을 하게 되면 여성호르몬의 변화가 두드러진다. 이때문에 멜라닌 색소가 과도하게 생성이 되면서 기미가 생길 가능성이 높아진다. 임신해서 생긴 기미는 임신3개월 후부터 나타나서 출산 후 시간이 지나면서 호르몬 수치가 안정이 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게 된다. 하지만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남아 있을 수도 있는데, 간혹 출산 후 악화가 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이 때에는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Q : 피임약 복용 할 때도 기미가 생길 수 있다.

A : O 여성호르몬과 연관성 때문에 피임약이 기미를 발생시키는지 이해할 수 있다. 피임약은 일종의 호르몬제이기 때문에 인위적으로 임신한 것과 같은 상태를 만들어주어 임신했을 때처럼 여성호르몬이 비정상적으로 분비된다. 이로 인해 기미가 생기거나 악화될 수 있다. 피임약을 먹어서 생긴 기미는 피임약을 중단한 경우에도 오랫동안 남아있으니 주의해야한다.

 

 

 

Q : 운동이나 사우나 후 열을 빨리 식혀도 기미가 생긴다.

A : O 운동이나 사우나에서 생긴 몸의 열 때문에 찬물 또는 찬음료를 마시거나 찬물로 세수 또는 냉탕에 바로 들어가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상당히 나쁜 습관이다. 이렇게 열이 나는 상태에서는 모세혈관도 확장되어 있다. 이 때 갑자기 수축작용을 일으키면 피부에 몰린 혈액이 순환하는데 방해를 받아 한곳에 모여 어혈이 생긴다. 이 어혈이 기미를 만들거나 악화시키는데 영향을 준다.

 

 

 

 

 

기미를 예방하는 생활습관.

 

어떤 질병이든 치료보다는 예방이 최고다. 이 중 기미는 생활습관과 아주 밀접한 영향이 있기 때문에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예방할 수 있다. 기미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1. 자외선을 차단한다.

자외선 차단제를 습관처럼 꼼꼼하게 발라준다. 야외활동 뿐 아니라 실내활동을 할 때도 발라주는 것이 좋다. 자외선은 UVA, UVB 두 종류가 있는데, 이 중 빛의 파장이 긴 UVA는 창문을 뚫고 들어와 피부의 진피까지 침투하므로 조심해야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자외선이 강하고 양이 많으르도 될 수 있으면 피하는 것이 좋다.

 

 

2. 과도한 피부자극을 피하라.

피부가 건강하면 자외선노출에도 기미가 쉽게 생기지 않는다. 그러나 피부가 민감해졌거나 약해졌을 때는 자외선에 노출되면 기미가 금방 생겨난다. 또 무리하게 각질제거나 필링 등으로 피부가 약해졌을 때도 자외선은 악영향을 미친다. 기미가 생겼을 때 필링이나 박피를 하는 것은 피부를 더욱 예민하게 만들어 기미가 더 잘 생길 수 있다.

 

 

3. 비타민C가 많은 야채와 과일을 충분히 먹는다.

비타민 C가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 노화촉진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없애주어 젊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비타민C는 멜라닌생성을 차단하고 피부를 탄력있게 해주는 콜라겐생성을 돕는다. 그래서 평소에 충분한 비타민C를 섭취하면 기미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된다.

 

기미 퇴치 대작전- 기미 예방하는 방법, 미리미리 준비해서 건강한 피부미인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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