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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혈관 건강을 위해 꼭 챙겨야 할 음식

by 생활에 유익한 정보 2018.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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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 건강을 위해 꼭 챙겨야 할 음식

 

혈관 건강을 지키기 위해 우리가 노력을 해야하는 부분들은 아주 중요하다. 왜냐하면 우리 몸에 수없이 그리고 촘촘히 퍼져있는 혈관이 얼마나 깨끗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삶의 질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전문가들도 '혈관 나이가 곧 몸의 나이'라고 말하며 중요성을 강조한다. 막힌 곳이 없이 혈액순환이 잘되야하는것은 누구나 그렇게 원하고 있다. 노년기에도 깨끗하고 탄력있는 혈관을 유지하고 싶다면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 그리고 혈관에 좋은 음식을 먹어야 한다.

 

 

혈관 노폐물을 청소하는 각종 ' 견과류와 오일류'

 

견과류를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장이 건강해지고 대변이 좋아진다. 특히 잣은 비타민 A,B,E , 올레산,리놀렌산 등이 풍부해서 혈압을 낮추는 데 아주 좋다. 리놀렌산은 혈관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피를 맑게 해주는데 중성지방을 녹여주는 역할을 하는 식물성지방이다. 몸안의 지방을 제거해주니 다이어트는 거저로 얻을 수 있다.  필수 아미노산도 풍부하게 들어 있어 성장기 어린이부터, 학생, 허약체질인 사람 모두가 꾸준히 섭취를 하면 아주 좋다. 우리 가정에도 견과류가 종류별로 담겨있는 상자가 식탁에 올려져 있어 쉽게 섭취를 하고 있다. 그래서 항상 견과류는 빼놓을 수 없는 우리집만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음식을 할 때 조금씩 첨가하여 매일 일정량을 섭취하는 습관을 기르자.

올리브유나 참기름,들기름 등 각종 오일류도 좋다. 특히 올리브유는 항산화작용이 뛰어나서 혈액을 맑게하고 혈관을 깨끗하게 해준다. 참기름, 들기름에도 혈관 건강에 좋은 식물성 오메가3 지방산이 함유되어 있어 혈액순환을 돕고 염증완화에 지대한 영향을 준다.

 

 

피를 맑게 해주는 '메밀'

 

필자는 메밀을 접한 것은 가장 최근일이다. 우연히 티백으로 나온 메밀차를 마셨는데, 너무 고소해서 그 때부터 자주이용한 기억이 있다. 그런데 이런 고소한 맛 이외에 다른 유용한 부분이 많다는 것이다. 메밀은 열매와 줄기, 잎 껍질까지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써 오래전부터 고혈압과 뇌출혈 치료약으로 사용되어 왔다. 진짜? 나 고혈압이 있어서 약을 복용하고 있는중인데...우연히도 고혈압에 좋은 것을 마시고 있었네? 순간 기분이 좋아졌다.플라보노이드 화합물인 루틴 성분, 즉 비타민P가 혈관의 투과성인 신축성에 영향을 주는 항산화 성분이라고 한다. 이러한 성분 때문에 서양에서는 모세혈관과 관련된 치료를 할 때 메밀을 사용한다. '동의보감'에도 메밀의 효능이 나와 있을 정도로 예로부터 많이 이용된 곡물이다. 비위장의 습기와 열을 없애주며 소화가 잘 되게 하는 효능이 있어 1년 동안 쌓인 체기도 내린다는 말도 있다. 껍질에는 약간의 독성분이 있어 무와 같이 먹어야 한다. 차로 끓여서 매일 음용하면 효과를 볼수 있다.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계피'

 

흔히 손발이 차고 저린사람이 있다. 이것은 혈액순환이 잘 안되는 것인데, 이때 계피를 먹으면 몸을 따뜻하게 유지시키고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 체온을 높여 손발이 차거나 저린현상을 줄여준다. 계피는 혈액순환 외에도 감기 예방, 흉복부 냉증제거, 식용 증진, 소화 촉진에도 좋다. 그러나 과다하게 복용하면 좋지 않으니 특히 임산부는 피하는게 좋다. 혈액응고가 잘 안되는 사람도 피해야한다. 생강과 계피를 함께 달여 먹으면 좋다. 기호에 따라서 대추, 잣, 꿀등을 넣어서 먹어도 좋다.

 

 

콜레스테롤 낮춰주는 '구기자'

 

구기자도 좋은 효능을 나타낸다. 꾸준히 복용하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고 고혈압과 동맥경화에도 좋다. 특히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서 노화 예방에 탁월하다. '본초강목' 에도 근골을 튼튼하게 하고 늙지 않으며 풍을 제거하고, 허로를 낫게 하며 정기를 보호하고, 신을 자양하며 폐를 윤택하게 한다고 써여있다. 그만큰 구기자의 효능은 놀랍다. 구기자에는 그 외에 필수아미노산 8가지가 함유되어 있어 피로회복과 눈건강에도 좋다고 한다. 감기에 걸려 몸에 열이 많이 나거나, 몸이 습한사람,묽은 변을 보는 사람, 설사를 하는 겨우, 몸에 염증이 있는 사람은 구기자를 피하도록 한다. 여러가지 형태로 섭취가 가능하다.

 

 

항암,항노화 효과 있는 '녹황색 채소'

 

녹황색 채소에는 카로티노이드라는 항산화 물질이 함유되어 있다. 항암과 항노화 효과가 있어 혈관을 깨끗이 하고 피를 맑게 하는 작용이 강하다. 당근, 토마토,가지가 대표적이다. 자주 섭취하고 샐러드로 먹거나 갈아서 먹는 습관을 들이면 좋다.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는 '꽃게'

 

꽃게는 고단백,저칼로리 식품이다. 그 효능은 심장병, 고혈압, 동맥경화 등 각종 성인병 예방에 좋다. 혈관을 튼튼하게 만들어 주고, 뼈를 튼튼하게 하며, 비만과 간, 고혈압 환자에게 특히 좋다고 알려져 있다. 알콜해독작용을 하는 황과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고 콜레스테롤 수치도 내려준다. 당뇨병을 치료해주는 역할을 하는데 그것은 꽃게에 다량함유되어 있는 타우린이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시키기 때문이다. 꽃게는 찬성질의 음식이기 때문에 열이 많은 사람이라면 양념을 적게해서 담백하게 먹는 것이 좋으며, 몸이 찬 사람이면 얼큰한 매운탕이 좋다.

 

 

혈액순환을 돕는 '마늘과 양파'

 

마늘과 양파는 우리 음식에 빠져서는 안될 채소이다. 맛 뿐아니라 영양을 가득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자주 여러형태로 가공해서 먹는다. 마늘에는 알리신이 들어있다. 이것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양파도 혈관을 깨끗하게 해주고 혈전이 생기는 것을 방지해 준다.

그리고 피를 붉게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겉껍질에는 모세혈관을 강화하는 성분이 들어 있어 요리나 차로 음용해도 좋다.

 

 

오장육부를 보호해주는 '보리차'

 

어릴 때 대부분 보리차를 식수로 해서 끓여먹었다. 구수한 맛이 일품인 보리차는 오장을 보하고 기를 내리는 데 좋다. 식욕부진을 치료하고 식욕증진효과를 준다. 소화를 돕고 설사도 멎게 하며 중금속 배출효과도 있다. 그리고 혈관을 강화해주는 효과가 있어 꾸준히 음용하면 효과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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