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딸기의 효능과 효소(발효액)담그기

뱀딸기의 효능과 효소(발효액)담그기

● 분포지역 : 전국 각지

● 서식장소 : 풀밭이나 논둑의 양지

● 크기 : 열매는 지름 1cm정도

● 형태 : 장미과의 여러해살이 풀

● 채취시기 : 여름~가을

● 개화시기 : 4~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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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밭이나 논둑의 양지에서 흔하게 자란다. 덩굴이 옆으로 뻗으면서 마디에서 뿌리가 내린다. 잎은 어긋나고, 뿌리에 달린 잎은 달걀 모양이며 잎 가장자리에 이 모양의 톱니가, 뒷면에는 긴털이 난다. 꽃은 4~5월에 노란색으로 피며, 잎겨드랑이에서 긴 꽃줄기가 나와서 끝에 1개의 꽃이 달리다.

열매는 수과로서 6월에 둥글고 붉게 익으며, 먹을 수 있다. 최근에 항암성분이 있다는 것이 밝혀져 모든 암에 사용되고 있는 약초로서 잎과 줄기가 항암작용 외에도 항균작용, 면역기능까지 한다.

 

● 채취 : 전초를 여름~가을 사이에 베어서 물에 깨끗이 씻은 다음 햇볕에 말린다.

 

● 뱀딸기의 효능 : 

1. 위암, 자궁경부암, 폐암에 효험이 있고 특히 후두암에 좋다.

2. 약리실험에서 후두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이미 입증되었으며, 동물실험 결과 항 종양작용이 있다는 사실도 밝혀졋다.

3. 일본에서는 잎을 녹즙으로 내어 마시며, 각종 만성질환에 사용한다.

 

● 뱀딸기의 음용법 :

1. 열매를 꿀이나 설탕과 함께 중불에 오랫동안 달여 잼같이 만들어 물에 타서 마시는데, 이때 줄기와 뿌리를 그늘에 말려 가루 낸 것을 한 숟가락씩 같이 먹는다.

2. 햇볕에 바싹 말린 전초를 한 움큼씩 달여 하루 두세 차례 복용하거나 , 물의 1/10정도 재료를 넣고 중불로 달여 음료수처럼 마신다.

3. 어린잎을 즙으로 내어 마신다.

 

● 뱀딸기의 효소(발효액)만들기

- 전초를 깨끗하게 씻은 다음 물기를 잘 말린다.

- 뱀딸기는 다른 산야초들보다 즙이 적으므로, 설탕시럽을 만들어서 잘 섞은 후 맨 위에 다시 설탕을 덮어준다.

- 6개월 정도 발효시킨 후 내용물을 건져내고, 전액만 따로 1년 정도 더 숙성시킹 다음 음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