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지의 효능

도라지의 효능

● 분포지역 : 전국 각지

● 서식장소 : 산과 들

● 크기 : 약40~100cm정도

● 형태 : 초롱꽃과의 여러해살이 풀

● 채취시기 : 1년 내내

● 개화시기 : 7~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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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나 들의 양지쪽에 자생한다. 초롱꽃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로서, 줄기는 곧게서고 40~100cm 정도의 높이로 자라며 가지를 거의 치지 않는다.  꽃은 7~9월에 피는데 짙은 하늘색이며, 가끔 흰색 꽃을 피우는 것도 있다. 생약명으로 길경, 방도, 백약, 경초, 고경이라고도 부른다. 

뿌리를 약으로 사용하는데, 가을에 채취하여 껍질을 벗겨서 햇볕에 말린다. 사용할 때는 꼭지를 따 버린다. 사포닌의 일종인 플라티코딘, 플라티코디게닌이 함유되어 있어 거담작용과 진해작용을 한다.

 

● 채취 : 사시사철

● 식용 및 약용 :

1. 뿌리를 가늘게 쪼개어 물에 담가서 우려낸 다음 생채로 하거나, 가볍게 데쳐서 나물로 먹는다. 고추장 속에 박아 장아찌로 만들기도 하고 고기, 파와 함께 산적으로 해서 먹기도한다.

2. 도라지와 감초 75g을 물에 삶아 물의 양이 1/2 정도 되면 매일 3차례, 식후마다 한 번씩 복용한다. 차 마시듯 자주 마시면 효력이 더 좋다.

 

● 도라지의 효능 : 

폐를 깨끗하게 하고 답답한 가슴을 풀어주며 뱃속의 찬 기운을 풀어 기침을 멈추게 하고, 담과 인후통을 없애준다. 감기로 인한 코막힘, 기침, 가래, 천식, 기관지염, 두통,오한, 편도선염 등에 효과가 좋다.

 

- 약리작용 :

1. 거담작용과 진해작용

2. 잎과 줄기에도 사포닌이 많다. 그러므로 잎과 줄기를 버리지 말고 쓰도록 한다. 특히 인삼 대용으로 오래 복용하면 보약으로서도 좋다.

 

● 도라지차 만들기 :

도라지 600g과 귤껍질 600g을 가루로 만들고 꿀 1.2kg, 설탕 300g 섞어 통에 담아 재워둔 뒤 10일이 지나 꺼내서 먹는다. 끓인 물 한컵에 찻숟가락 하나의 양을 풀어서 마시면 된다.